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릴리아(슈퍼스트링)/작중 행적 (문단 편집) === [[테러맨|테러맨 시즌 2(과거)]] === ||<#ffffff><:>[[파일:릴랴자매.jpg|width=100%]]|| 릴리아의 과거를 다루는 시즌으로, 사실상 테러맨 시즌 2의 '''진주인공'''으로 활약중이다. 테러맨 시즌 2의 썸네일에 릴리아와 쌍둥이 [[샤샤(슈퍼스트링)|샤샤]]가 들어가 있고, 프롤로그 전체를 릴리아의 숨겨진 과거를 묘사하는데 투자했기 때문에 시즌 1보다도 비중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화에서 아주 오래전[* 릴리아가 13~15세때로 추정]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이완이 릴리아에게 명령을 내린다. 그 명령은 마트베이 리코프에게 고해를 시키는 것. 대화 도중 마트베이가 자신을 꼬마숙녀라고 무시하자 그의 부하들을 다 제압한다. 그리고 이완이 도망친 마트베이에게 브라츠바 이야기를 꺼내면서 그녀의 무서움을 각인시킨다. 그리고 이완과 함께 집에 도착하는데 자신의 일란성 쌍둥이 샤샤를 만나면서 서로 포옹하면서 샤샤는 릴리아를 걱정해준다. [[샤샤(슈퍼스트링)|샤샤]]를 건드리려고 하던 양아버지[* 사실 진짜 양아버지도 아니고 멋대로 집에 들어와 아버지 행세를 하던 술주정뱅이의 인간말종이었다.]를 쓰러트리고 집을 나와 시내로 나갔을 때, 돈을 구하기 위해 각목으로 사람을 때려 반지를 빼앗으려고 하였는데, 하필 대상이 브라츠바의 보스 니칼리아위치의 3명뿐인 친위대인 [[베로니카 두다로바|베로니카]]와 은퇴한 [[브라츠바]]의 거물 [[이완 소머헐더]]였다. 하지만 릴리아는 낌새를 챈 베로니카의 기습 공격을 피하고 각목으로 반격하면서 이완의 눈도장을 찍게 된다. 이후 이고르에게 속아 시베리아쪽으로 팔려갔으나 기회를 노려 트럭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탈출 도중에 함께 붙잡혀있던 가가린과 동행했으나, 추적자들에게 따라잡히고 불곰이 등장하자 두려움에 떨던 가가린이 배신하여 날카로운 나뭇가지로 허벅지를 찌르면서 부상을 당한다. ||<#ffffff><:>[[파일:릴랴곰.jpg|width=100%]]|| > "젠장... 다 죽여야 속이 후련하다 이거냐...'''까불지마. 성깔 더러운건 너 뿐만이 아니야. 이 [[곰]]자식아."''' 부상을 당한 상태로 추적자들을 모조리 몰살시킨 불곰과 대치하게 되자 릴리아는 불곰과 처절한 사투를 벌인 끝에 곰을 죽이고 기력이 다해 쓰러진다. 다행히 릴리아는 이완이 제안한 400만 루블에 릴리아를 되팔기 위해 인신매매단에 의해 구출되어 치료를 받고 이완이 사갔던 샤샤와 재회한다. 이완 소마헐더의 제안으로 릴리아와 샤샤가 히트맨으로 키워지기로 하면서[* 둘을 구해내는데 1,000만 루블을 썼다고 언급된다. 1억 조금 넘게 쓴 셈인데, 십수 년 전 물가를 감안하면 엄청난 돈이다.] 이완은 속으로 재능이 있으니 3년간 열심히 훈련시키면 될 거라는 생각을 하나, 6개월 만에 살인 병기급으로 커버리면서 놀라게 되는 모습이 나온다. 심지어 매번 릴리아에게 의지만 했던 샤샤도 릴리아 못지않은 재능이 있음이 언급되면서 앞으로의 행보를 눈여겨볼만하다. 그 후 첫 실전에 들어갔는데, 충격적인 스너프 필름 영상을 보고는 잠시 충격에 빠지지만 곧 안정을 되찾고는 무사히 첫 임무를 마친다. 여담으로 릴리아&샤샤 자매의 천부적인 신체 재능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묘사된다. 어머니의 모습이 성인 릴리아와 빼박은 듯한 모습이며 허구한 날 도박하는 아버지를 한 손으로 멱살을 잡아 들어 올려 드잡이질을 할 정도(...)로 강한 여성으로 묘사된다.~~역시 마더 러시아...~~ 이런 강인한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허망하게 사망했다고 하기 믿기 어려울 정도.[* 물론 어머니는 히트맨 같은 게 아니라 평범한 러시아의 주부이며 그저 보통 남자에 비해 강한 여성일 뿐 그 이상의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 어린 릴리아가 시베리아 불곰에게 맞아도 살아있는데...][* 하지만 최신화에서 릴리아&샤샤 자매의 부모는 양아버지의 공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생겼다.][* 또한 후반부파트에서 베로니카의 언급에 자신의 일족의 피가 섞여있음을 말해주었다. 아마도 여태까지 릴리아의 맷집과 릴리아 어머니의 파워도 이걸로 설명이 가능해졌다.] 이후 브라츠바의 처형인일을 하는데 곰을 잡았던 일이 소문을 타 이상하게 변질되는 바람에 릴리아는 [[아무르 강]]을 떠돌던 [[그리고리 라스푸틴]]의 [[정액(체액)|정액]]을 먹은 불곰에서 태어나 곰을 한 주먹에 죽이고, 근육이 단단해 곰의 발톱도 통하지 않는 육체를 보유했으며 하루에 하나씩 불곰의 눈알을 씹어먹고 곰을 타고 다니는 여자가 되었다.(...)~~'''릴리아:도대체 어떤 놈이야!! 어떤 미친놈이 이따위 소문을 퍼트리는거야아아!!'''~~ 이 소문 덕에 브라츠바에서 불리는 별명은 곰 마누라였다.[* 도대체 무슨 짓을 했는지 1화 만에 쓸개 수집가로 갱신된다. ~~이번엔 장기 밀매업자~~] 13화에서는 릴리아가 악몽을 꾸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다시 과거로 들어간다. 수상한 발자국을 보고 황급히 달려왔는데 발자국의 주인은 [[페트로프(슈퍼스트링)|페트로프]] 대간부의 직속 보디가드 [[키라 발렌티노프나 이바노바|키라]].~~[[야가미 라이토|???]]~~ 이완은 예를 갖추라고 하자 릴리아는 그런 거 모른다고 하자 규율도 지치지 않을 거면 나가란 말에 사과한다. 키라는 수도원에 스타리 파에톤 간부가 숨어 들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이완이 직접 생포하라고 하지만 알다시피 이완은 이미 은퇴한 사람이어서 릴리아가 할 일이라고 하지만 애송이가 할 일이 아니라면서 소문대로 겁쟁이가 됐다며 자극하자... > '''미안한데 스승은 나한텐 가족이야. 조직원의 가족을 건드리는 건 절대 안 된다는 규율도 있다고. 적당히 예를 갖춰서 말해주시지!''' 그러자 키라는 탁자를 격파하며 릴리아를 죽이려 한다.~~ 근데 지가 먼저 잘못하지 않았나?~~ 이에 릴리아는 도끼를 휘두르며 맞서 싸우지만 키라는 텔레폰 펀치[* 미리 알려주는 공격]라며 릴리아를 창문 밖으로 날려버리며 릴리아 보고 요란하고 실속 없다며 이완은 조용히 적을 박멸했으며 '''널 죽이고 나면 저기 있는 네 쌍둥이도 있을 필요가 없다며 먼저 죽이겠다'''고 한다.[* 근데 이 와중에 샤샤는 둘이 진짜로 싸우는 거 같지 않다고...] 그러자... > '''우리 이거 하나 확실하게 하자. 먼저 선을 넘은 건.. 너야!''' 릴리아도 이에 맞서며 '''키라의 주먹에 상처를 낸다!''' 근데 이 때, 이완이 말리면서 말하길 키라와 싸움은 모두 테스트였고 스타리 파에톤 간부도 이미 잡혔으며, 처형인들의 회의에 참가시켜도 될지 검증하기 위해서 행한 것이라고 말한다. > '''도련... 님? 눈 뜨자 마자 귀 떨어지는 줄 알았네... 우당탕 소리 들리는거 보니... 또 싸우고 있죠? 평범하게... 살라니까... 말 참 안들어... 설마 아직도 쪽팔리게... 맞고 다니는건 아니죠. 도련님?''' 12화에서 결국 [[민석영 사단]]의 치료 끝에 의식을 되찾고 현재 시점에서 깨어난다.[* 상술했듯 릴리아는 장기의 '''70%'''가 파손된 상태이다.] 곧바로 김봉춘의 통화 장치를 이용하여 [[염력자]]와 교전 중인 민정우에게 말을 걸며. 전투 이후 민정우의 집에 찾아오게 된다. 다시 과거로 시점이 바뀌어, 하바로프스크에서 2급 간부회의가 개최된다. 이 때, 릴리아의 이명은 처음에는 '곰마누라' 였으나, 이후 '쓸개 수집가'로 바뀌고, 간부회의에 참여한다. 간부회의에 모인 처형인들은 당연히 릴리아 보고 집에 가서 마트료시카나 갖고 놀라며 무시하자 릴리아도 도발하지만 ~~빡빡이 아저씨가~~ 칼까지 꺼낸다. 근데 무기는 원래 반납하는 거다...~~릴리아:빡빡이 아저씨만 무능해서 넘어가 줬나?~~ 릴리아는 도발에 대해 응수하며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에 키라와 함께 대간부 페트로프가 오고 페트로프로부터 이완의 뒤를 잇는 자로써 기대하겠다고 한다. 이 때 릴리아는 위압감에 눌린다. 앞에서 잡혔다는 스타리 파에톤 간부에게 얻은 IMK라는 인도의 수면제를 개량한 신종 마약[* 중독성은 [[헤로인]]의 3배, 복용할수록 오감이 마비되는 후유증이 있다고 한다. 릴리아가 복용했다는 마약이 아무래도 이거인 듯]과 함께 스파리 파에톤과 동맹을 맺에 북 캅카스에 있는 '''이매진 프로젝트를 복원할 수 있는 유전자 지도가 있다고 한다.''' 브라츠바 간부 중 하나가 받기도 했다고 한다. 사우디 대형 크레이터에 미국 소유의 연구소가 있는데 신체가 잘려도 재생되는 등의 초인을 연구한다고 한다. 물론 릴리아는 하나도 못 알아듣고 초인에서 만화 이야기 같다며 웃음을 터트린다. 이매진 프로젝트의 유전자 지도의 절반을 입수하고 나머지 절반은 터키에서 밀매한다고 한다. 그래서 북 캅카스의 반디하고 동맹을 맺고 그전에 저지른 민폐는 배상하기로 했다. 값은 무려 10억 루블, 처형인들에게도 5천만 루블을 주기로 했다. 회의가 끝나고 집에 돌아오는데 [[강숙희]]가 샤샤를 인질로 붙잡고 이완이 [[윤승아(슈퍼스트링)|윤승아]]를 인질로 붙잡는 웃지도 못하는 대치 상황 가운데에 놓여 있는다. 이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이매진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를 들은 윤승아가 이매진 프로젝트를 어떻게 아느냐며 소리친다. 다만 이완은 이매진 프로젝트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고, 처형인 회의를 통해 들은 릴리아만 알고 있었다. 릴리아가 마피아라는 사실을 알자 윤승아는 경악하고 숙희는 마피아에게는 대화는 통하지 않는다면서 싸우려고 하자 이에 반응하며 도끼를 든다. 이에 이완이 나가서 싸우라고 하자 숙희랑 함께 수긍하는 척하다가 기습으로 공격을 가하지만 이를 예측한 숙희가 도낏자루를 창으로 잘라버리면서 패한다. 이완에 의해 싸움이 다시 중단되자 키라 때에 이어서 맥이 두 번이나 끊긴다며 짜증을 내고 자리에 앉고 윤승아와 강숙희를 보내주려는데, 윤승아로부터 이매진 프로젝트의 원형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도중에 [[브리즈 갈로바|브리즈]]와 막심이 찾아오자 둘을 숨겨준 후에 IMK와 관련된 마약 관련 제안을 받지만 어린 아이를 건드는 일은 용납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둘의 제안을 거절하고 둘이 떠나자 숙희로부터 도끼가 부러진 것에 대한 손해 배상으로 [[운철]] 도끼를 선물 받는다. 스타리 파에톤과 회담장에서 자신과 샤샤를 학대하던 양아버지 레드몬토프가 등장하여 자신을 조롱하고 샤샤를 모욕하자 분노하여 [[구세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레드몬토프를 두동강내버린다. 이후 전투가 벌어지자 알렉산드로 구로프의 아버지인 알렉산드로 케이먼과 대결한다. 숫적 열세에 밀려 달아나다가 공간이 좁은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서 스타리 파에톤 조직원들과 전투를 벌여 무쌍을 펼친다. 그 모습에 복수를 하려던 케이먼도 경악하며 총을 가져와 릴리아를 죽이려 하지만 릴리아는 숙희가 준 도끼로 '''대물저격총의 사격을 막아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저격총들의 위력을 생각하면 이걸 버틴채로 계속 싸운 릴리아의 체력과 근력이 참 대단하다... 심지어 도끼 정가운데에 직격당했으나 '''도끼에는 패인 자국은 커녕 흠집하나 나지 않았다.'''] 이후 모든 부하들을 정리한 후에 케이먼과 대결하고 케이먼의 일격에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케이먼의 나이프를 이빨로 잡아낸 후에 그를 역으로 처리한다. 이후 구세프와 막심, [[브리즈 갈로바|브리즈]]를 홀로 처리한 배신자 [[슈카(슈퍼스트링)|슈카]]가 구세프와 싸우려고 할 때 나타나 급습하여 슈카에게 부상을 입힌다. 슈카와 전투를 벌이면서 슈카를 상대로 위기도 맞지만 끝끝내 슈카의 팔을 잘라내고 그를 처리하면서 스타리 파에톤전을 승리로 이끌지만[* 이후에 밝혀진 이야기에 따르면 사실 이완과 슈카의 전적은 12승 1패... 릴리아가 방심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 그런 거짓말을 했다[[카더라]]] [[민석영]]과 난입한 [[강숙희]]에 의하여 상황이 급변하고 민석영이 터트린 EMP탄에 이매진 프로젝트 유전자 지도가 망가지고 [[키라 발렌티노프나 이바노바|키라]]는 [[강숙희]]에게 패하여 쓰러진다. 스타리 파에톤전 이후에 일에 대한 보상으로 돈을 받고자 키라의 부름에 응하여 성당으로 들어간다. 키라로부터 돈을 받고 나가려고 하였으나, 민석영을 숨겨주었다는 키라의 모함과 잡혀들어온 가가린의 증언에~~역시 이자식은 곰한테 먹혀 죽게 냅뒀어야했다...~~ 릴리아는 배신자로 몰려 위기를 맞게 된다. 릴리아는 키라의 부하들을 죽이며 간신히 탈출하였으나, 도주한 끝에 도착한 집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불타고 있는 집이었다. 릴리아는 이완과 샤샤를 애타게 찾다가 피투성이가 된 샤샤를 만나 놀란 표정을 지으며 그녀에게 달려가고 샤샤는 릴리아가 살아있는 것을 보고 안도하지만 동시에 릴리아에게 총을 겨눈다. 샤샤는 릴리아가 이완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릴리아는 이를 거부하고 샤샤는 릴리아를 어떻게든 막을 것이라면서 릴리아는 샤샤와 싸움을 벌이게 된다. || [[파일:릴리아와 샤샤.png|width=300]] || 싸움의 결과는 '''샤샤의 승리'''로 끝났고 샤샤는 릴리아의 옷을 빼앗아 입은 후에 그녀의 볼에 키스를 하고 자신이 릴리아인척 키라가 있는 곳을 습격하여 구세프를 죽이고 키라의 한 쪽 눈을 씹어먹는다. 릴리아는 간신히 회복하여 샤샤를 쫓지만 직후 샤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브라츠바를 쫓으려고 하지만 이완의 지인이 되는 의사에 의해 기절하고 안정을 취하게 된다. 그러나 샤샤가 죽었다는 소식을 재확인 받게 되자 울부짖으며 자살을 시도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게 되고 스타리 파에톤의 조직원이었던 우마로프를 찾아간다. 릴리아는 우마로프에게 하바로프스크를 떠날 수 있게 도와주는 대신에 IMK를 달라는 요청을 하고 브라츠바 조직원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것[* 다만 릴리아는 이 시점에서부터 사람을 죽이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준다.]으로 협상에 성공하여 수송업자 아르세니를 통해 그들과 함께 하바로프스크를 떠난다. IMK를 먹으며 샤샤의 환영을 보며 중독된 모습을 보여주지만 민석영을 잡기 위해 움직인 브라츠바와 삼합회의 조직원들을 모두 제거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앞으로 키라에 대한 복수와 민석영을 죽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살아가겠다며 다짐한 뒤에 민석영을 구속하고 있던 로만 이바노비치를 죽이고 민석영과 마주한다. 민석영과 마주하자마자 그를 죽이려고 도끼를 휘두르지만 다음 순간 [[베로니카 두다로바|베로니카]]에 의해 기차가 9칸이 박살나면서 발생한 충격으로 인해 중심을 잃고 만다. 민석영으로부터 베로니카가 그녀를 죽이기 위해 공격을 가한 것이라면 기차에 남아봐야 다른 이들에게 좋을 것 없을 것이니 함께 가자는 제안을 받자 내키지 않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그와 함께 이동한다. 하지만 이후 숲에서 민석영을 제압하고 그로 인해 모든 것을 잃었다며 울분을 토해내며 그를 죽이고자 도끼를 높이 치켜들지만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선인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 민석영을 죽이는데 망설인다. 릴리아는 브라츠바와 삼합회가 그를 노리는 이유를 물어보자 민석영은 자신이 과거 지은 죄로 인해 그런 것이며, 자신은 그저 죽은 아들 민정우의 시체를 찾고자 러시아에 왔다고 말한다. 릴리아는 민석영에게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하지만 다음 순간 베로니카가 추격해오자 민석영과 함께 다시 도주한다. || [[파일:릴리아의 패기.png|width=300]] || 그러나 끝끝내 베로니카가 자신들을 따라잡고 눈사태를 일으키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녀가 다른 누구도 아닌 과거 자신이 처음 이완과 만났을 때, 그의 곁에서 술에 취해있었던 여성이었음을 깨닫고 베로니카에게 대결을 신청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베로니카의 압도적인 강함에 일방적으로 밀리며 자신의 상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릴리아는 베로니카가 신고 있는 구두 굽을 베어내는 것으로 그녀가 눈사태에 휘말리게 만드는 기지를 발휘해 그녀의 추적을 피하고자 하였지만 베로니카는 이마저도 무시하며 민석영과 릴리아를 추격한다. 하지만 때 마침 도착한 조지아 갱단의 도움으로 민석영과 함께 무사히 탈출한 후에 민정우의 무덤에 도착한다. 민정우의 무덤에는 시신은 커녕 엄청 깊은 구덩이가 파여 있었고, 민석영은 릴리아가 홀리기 전에 그녀를 밀어 구덩이를 보지 못하게 한다. 이후 릴리아는 고열로 쓰러지고 민석영에 의해 병원까지 옮겨진다. 그러나 베로니카 대신 그녀와 민석영을 추적하던 [[레오니드(슈퍼스트링)|레오니드]]가 나타나고 릴리아는 그를 상대하게 되는데, 민석영이 니칼리아위치의 통화가 연결된 전화를 들고 나타나면서 싸움을 중단한다. > '''고해를 들으러왔다.''' 브라츠바 총집회에 참석한 키라를 부르며 조직을 배신한 그녀를 징계하고자 복수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다. 키라는 그저 어린이의 치기로 치부하며 릴리아의 앞에 서고 대면하지만. 릴리아는 그런 키라를 '''잔혹하고 간단하게 제압해버린다.''' > '''길 열어, 이 시X놈들아.''' ||<#ffffff><:>[[파일:릴리아 최종전.jpg|width=100%]]|| 이후 드디어 베로니카 두다로바와 대결을 벌이게 되고, 도중에 다시 살아난 키라가 난입하자 제압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하지만[* 이후 키라는 베로니카에게 능지처참당하여 사지가 갈기갈기 찢어진다. '''하지만 그러고도 결국 살아남았다!'''] 결국 베로니카를 심리전으로 압박하여 승리를 거두고, 나중에는 브라츠바 7인회의 배신으로 위험에 빠진 민석영을 찾아가 그를 구해준 후 한국으로 가 가이드 김봉춘과 만나고, 어느 정도 교육을 받은 후 '''민정우와 만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